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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네트웍스, 영종하늘도시 사업 관련 1050억 PF자금 조달
기사입력 2020-06-30 05:00:0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SPC·현대커머셜과 대출약정

삼성증권, 유동화 주관사 참여

 

코로나19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DS투자증권의 대주주 DS네트웍스가 인천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S네트웍스는 지난 3일 특수목적법인(SPC) 에프엔영종제이차, 에프엔영종제삼차와 현대커머셜을 통해 총 1050억원의 개발사업 자금을 조달했다.

에프엔영종제이차는 DS네트웍스에 대한 650억원 규모의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단기사채(ABSTB)를 차환 발행했다. 에프엔영종제삼차는 100억원의 대출채권을 기초로 ABSTB를 발행했다.

대출실행일은 지난 5일이며, 만기일은 이로부터 34개월이 경과한 2023년 4월 5일이다. 대출이자는 약 3개월로 설정된 매 이자기간 초일에 선급 지급된다. 대출원금은 일시상환되는 조건이지만 조기상환도 가능하다.

삼성증권이 PF대출 유동화 주관사로 참여해 사모사채 인수와 대출채권 매입 및 자금보충 의무를 지기로 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PF 규제 한도 대비 익스포져(위험 노출액)이 현저히 낮아 사업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나머지는 현대커머셜이 중순위 대출채권을 토대로 300억원을 조달했다. 현대커머셜 역시 최근 주력 사업부문인 상용차금융 취급을 조절하고 부동산 PF 등 기업금융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대리금융기관은 광주은행이며, 시공사로는 SK건설이 참여한다.

이번 개발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598-1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를 조성하는 것이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70~84㎡, 90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0㎡ 69가구, 78㎡A 114가구, 78㎡B 69가구, 84㎡A 464가구, 84㎡B 124가구, 84㎡C 69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운서 1차가 지난해 분양을 마쳤다. 1차와 합쳐 총 2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운서역 일대에는 롯데마트와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고 중심상업지구 개발이 활기를 보이고 있어 향후 생활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서울 마포권역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제3연륙교가 착공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4.66km 길이 교량이다. 청라국제도시 인프라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스타필드 청라와 코스트코 청라, 청라의료복합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동산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유동성 위기 등으로 위축됐던 PF시장이 투자 여력이 있는 증권사와 여타 금융사를 중심으로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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