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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 “글로벌 종합제약사로 발돋움”
기사입력 2020-07-02 10:55:59.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2일 코스피 상장…상한가 기록
   

2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신관로비에서 중추신경계 신약 연구개발업체인 SK바이오팜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이 열렸다.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왼쪽부터), 박장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이사,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조대식 SK SUPEX추구협의회 의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힌 SK바이오팜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2일 상장했다

이날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 기념식에서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제약사로 발전하겠다”며 “우리 사업모델을 국내외 제약사와 공유하고 협업해 대한민국이 제약·바이오 강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은 신약 2개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 중 뇌전증(간질) 신약으로 개발된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는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허가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해 미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을 기술수출하지 않고 FDA에 직접 판매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획득한 건 세노바메이트가 처음이다.

SK바이오팜이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하고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제품명 수노시)은 현재 미국과 독일에서 판매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상장 첫날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51분 현재 SK바이오팜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59%)까지 급등, 12만7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4만8000원) 대비 164.6% 상승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의 시총은 9조9458억원으로 부풀어 단숨에 코스피 시총 순위 27위로 뛰어올랐다.

상장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SK바이오팜은 지난달 23∼2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 경쟁률 323대 1을 기록하고 국내 IPO 사상 최대 규모인 31조원에 달하는 청약 증거금을 모으기도 했다.

조 대표는 “지금 꿈을 꾸는 것 같고 그간의 어려움이 한순간 스쳐 가는 것 같다”며 “역사적인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세계적인 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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