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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 ‘상하 개폐형 스크린도어(VPSD)’ 프랑스에서 운영 시작
기사입력 2020-07-07 10:30:33.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프랑스 방브스 말라코프역에 설치된 VPSD의 모습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은 국가연구개발사업지원을 통해 ㈜우리기술이 개발한 ‘상하 개폐식 스크린도어(VPSD)’가 세계 최초로 프랑스 파리 N노선 방브스 말라코프역(Vanves Malakoff)에서 지난 6월 30일(유럽시각 10시)부터 상용 운영을 시작했다.

VPSD 컨소시엄(우리기술, 에스트래픽)이 프랑스 철도청(SNCF)과 지난 2017년 10월에 400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지 2년 8개월만으로서 국가R&D 성과의 실용화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무결성등급(SIL4) 획득’을 연구개발과제에 포함시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SIL은 시스템의 무결성을 나타내는 통계적 기준으로 4에 가까울수록 신뢰성이 높다.

상하스크린도어 시스템은 여러 차종의 열차(3종 이상)가 운영되는 방브스 말라코프 승강장에 적용되도록 설계·제작되었음에도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왔는데 진흥원은 2018년 연구 종료 후에도 관련 자료를 꾸준히 모니터링해 상용화 애로사항을 조사, 보유기술의 검ㆍ인증을 지원하는 ‘실용화 문턱 과제(R&D)’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왔다는 평가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한국의 기술이 2조원 규모 상하 스크린 시장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철도청은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상하 스크린도어를 307개 역사에 도입할 계획이다.

 

나지운기자 catno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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