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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린 뉴딜’ 발표…수혜주 찾아라
기사입력 2020-07-14 06:00:1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문재인 대통령, 14일 ‘그린 뉴딜’ 계획 발표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등 관련 수혜주 주목

 

정부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경제와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내용의 ‘그린 뉴딜’ 정책을 발표한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등의 업종이 그린 뉴딜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그린 뉴딜과 관련한 전체적인 정책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정부는 관련 프로젝트에 2022년까지 12조9000억원을 투자해 약 13만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그린 뉴딜 정책으로 수혜를 입을 업종으로는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가 꼽힌다.

태양광 대장주인 현대에너지솔루션도 그린 뉴딜 수혜주 중 하나다. 이 회사는 셀 600mw, 모듈 750mw 등 태양광 제품을 생산ㆍ판매한다. 모듈 기준 시장점유율(MS)은 국내 25%, 미국 1∼2%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유럽, 한국 등에서 적극적인 그린 뉴딜 정책을 시행할 예정으로, 현대에너지솔루션은 대표적인 정책 수혜주”라며 “태양광 100% 기업으로 태양광 시황 반등 시 수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올 하반기 단결정 고효율 모듈 설비를 750mw 대규모로 증설할 예정이다. 증설 후 전체 규모는 1350mw로 기존 600mw 대비 125% 증가하게 된다.

지엔원에너지는 수자원 공사의 전폭적인 지지로 지열, 수열 냉난방시스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혜주로 꼽힌다.

지엔원에너지는 국내 지열냉난방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다. 서울시 신청사와 제2롯데타워, 한국전력 신사옥, 네이버 제2사옥, 경북 도청사와 같은 규모가 큰 주요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수자원공사가 IDC센터에 지엔원에너지가 개발 완료한 수열을 활용한 냉방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문재인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맞춰 이달을 기점으로 빠른 성장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수소가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을 부상하면서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등 연료전지 관련주도 부상할 전망이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정부가 지난해 초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 규모를 2018년 기준 307.6MW 에서 2022년 1.5GW 수준으로 약 5배 확대할 계획이다.

건물용 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에스퓨얼셀 역시 정부의 신축 건물 연료전지 설치 의무화에 따라 2018년 7MW 가량의 보급 규모가 2022년 50MW, 2040년 2.1GW 이상으로 확대돼 성장이 예상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소 관련 정책 등으로 발전용, 가정ㆍ건물용 연료전지 시장규모는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두산퓨얼셀과 에스퓨얼셀의 수혜가 가능해지면서 향후 매출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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