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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삼성월드타워 리모델링 사업 철회”
기사입력 2020-07-23 15:46:18.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사모펀드 통해 강남 아파트 매입…부동산 규제 회피 논란 커지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사모펀드를 통해 매입한 ‘삼성월드타워’ 리모델링 사업을 철회키로 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해당 부동산 펀드를 청산하기 위해 매입한 아파트를 빠른 시일 내 매각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 사모펀드를 통해 강남구 삼성동의 46세대 아파트 삼성월드타워 1개동을 410억원에 통째 매입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대출규제 어겼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사업 철회 결정은 더 이상의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서울 내에서 신규 공급할 주택부지가 부족한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하는 부동산 펀드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을 매입 및 리모델링해 신규로 추가 공급하는 것은 시장의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며 “다만 정부의 정책 기조, 아파트 투기로 인한 과도한 시세차익을 경계하는 상황에서 본래 사업적 취지는 불문하고 여러 오해와 논란을 불식시키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펀드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스자산운용은 “비록 당사의 자금대출은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할지라도 국민들의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우려가 많은 가운데 이번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조속히 펀드를 청산하고 투자금 및 대출금은 수익자와 대주에게 돌려주겠다. 해당 아파트는 이익 없이 시장에 내놔 정상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엿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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