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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도시·광역철도 급행화를 위한 건설 기술개발
기사입력 2020-07-28 15:58:2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무진동 암파쇄 공법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모습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도시·광역철도 급행화를 위한 비개착 터널 확폭 공법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법은 급행열차 운영에 필요한 대피선 건설을 기존 열차의 운행을 계속하면서 진행하는 공법으로 철도연은 경기도 포천시 관인마그네타이트 광산에서 현장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적용성 검증을 통해 실용화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철도연 주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도시·광역철도 급행화 기술개발’ 연구과제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철도연은 기술 검증을 위해 광산의 터널 현장을 실제 철도 터널과 유사한 크기로 구축하고 약 5m 길이의 단선 터널을 말굽 형태로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철도연은 이번 시험에서 구체적으로 새롭게 개발한 ‘무진동 암파쇄 공법’과 ‘전차선 이설 기능을 부가한 열차 방호 프로텍터’, ‘드론 및 비파괴 탄성파를 활용한 지반 안정성 분석 기술’등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는 설명이다.

무진동 암파쇄 공법의 경우 고압 펌프와 응력 집중이 가능한 쐐기형 피스톤으로 암반을 파쇄하는데 별도의 자유면 확보 없이도 기존에 폭약을 이용해야했던 경암까지 파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공법에 비해 암파쇄 속도를 30% 단축 가능할 뿐더러 공사비도 16% 절감 가능해 향후 GTX 및 신설 도로 터널 건설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열차 방호 프로텍터의 경우 터널 확폭 공사 수행 도중 예상치 못한 낙석으로부터 운행중인 열차를 보호하는 장치로 19톤 이상의 낙반 하중까지 견딜 수 있는 안정성을 검증했다는 설명이다.

또 지반의 지질 특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드론 및 비파괴 탄성파를 활용한 지반 안정성 분석 기술 역시 검증을 마쳤다고 철도연 측은 밝혔다.

오석문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이번 검증을 토대로 실제 철도 현장 적용성 검증 연구를 기획·진행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지운기자 catno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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