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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기업 회사채 발행 늘고 주식 발행 줄어
기사입력 2020-07-29 09:37:3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회사채 발행 89조…주식 발행은 2.1조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늘고 주식 발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회사채 발행 규모는 89조35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조2617억원(3.8%)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색됐던 회사채 시장이 정부 대책 등에 힘입어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채 발행(52조1529억원)은 전년보다 9654억원 줄었으나 일반 회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늘어나 전체 규모가 증가했다.

일반 회사채의 경우 채무상환(19조5494억원)을 위한 발행 비중(70.4%)이 1년 전보다 31.9%포인트 늘어났다. 신용등급 A등급 이하 일반 회사채 발행 규모(5조4420억원)는 2조4092억원 줄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때 회사채 시장이 경색되면서 우량등급 회사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상반기 주식 발행 규모는 2조1053억원(38건)으로 지난해 상반기(2조2201억원·49건)보다 671억원(3.0%) 감소했다.

기업공개(IPO) 규모는 1조693억원(24건)으로 2345억원 늘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SK바이오팜(6523억원)과 같은 대규모 기업 공개가 상반기에 있었던 영향이다.

유상증자는 1조837억원(14건)으로 1년 전보다 3016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일부 대기업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발행 규모가 줄었다.

상반기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 규모는 각각 163조409억원, 514조53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8%, 1.8% 줄었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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