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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은 내년 상반기까지 “집 사겠다”
기사입력 2020-07-31 09:52:02.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직방 설문조사…매수ㆍ매도 모두 실수요 성향 강해

 

국민 10명 중 7명은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연달아 내놓고 있지만, ‘패닉 바잉’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주택자의 경우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직방(대표 안성우)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수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982명 중 70.1%는 ‘있다’고 답했다.

매수 이유에 대해선 ‘전ㆍ월세에서 매매로 실거주 이동’이 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거주 지역 이동(19%) △가족 거주(14.6%) △면적 확대ㆍ축소 이동(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실수요 위주로 매수 움직임을 보이는 셈이다. △시세 차익 등 투자목적(8.5%) △임대수입 목적(4.2%) 등은 한자릿수에 그쳤다.

반면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592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주택 가격 상승으로 금액 부담이 커져서(25.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거주 주택 보유(21.1%) △향후 가격 하락 기대(18.4%) △부동산 정책 변화 관망(13.9%)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유주택자 1021명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을 팔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67%가 ‘있다’ 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거주 지역 이동(38%) △면적 이동(33.3%) △보유세 부담(8.8%) △거주 구성원 변경(7.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주택 매수 목적과 마찬가지로 매도 목적도 실수요 이유가 크다는 분석이다. 정부가 7ㆍ10대책으로 부동산 관련 세 부담을 대폭 강화했지만, 보유세 부담으로 인한 매도는 한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직방 관계자는 “정부에서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설문 결과에서 확인했듯이 주택 매수ㆍ매도 계획을 갖고 있는 응답자는 자가 마련이나 지역ㆍ면적 이동 등을 목적으로 한 실수요 움직임이 많았다. 반면 갭투자 등 투자 목적의 매수세나 매도 성향은 적었다”고 설명했다.

 

정회훈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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