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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ㆍ산은 등 금융공기업 하반기 채용시즌 개막
기사입력 2020-08-04 10:50:35.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10개 기관, 작년 대비 60명 이상 늘어난 약 780명 채용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등 10개 금융공기업 및 기관의 하반기 채용 시즌이 개막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금까지 채용 규모를 확정한 금융공기업ㆍ기관의 채용 예정 인원은 대략 500명으로 집계됐다.

아직 채용 규모를 정하지 못한 기업은행과 금감원 등이 예년 수준의 채용에 나선다면, 채용인원은 약 780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716명) 대비 6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정책금융지원 강화와 디지털금융 확산 등의 영향으로 채용인원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기관별 전형일정을 보면, ‘D-day’는 9월12일이다.

각각 55명과 60명을 채용할 한은과 산업은행이 이날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인 가운데, 금감원과 수출입은행의 필기시험도 이날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60명 안팎, 수은은 35명 정도를 뽑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자산공사는 상반기 채용일정 연기로 하반기에만 6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앞서 지원서 접수결과, 경쟁률은 105.1대 1을 기록 중이다.

이달 15일 필기시험을 앞둔 주택금융공사는 60명을 뽑고 예금보험공사도 30명 안팎의 신입직원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또 기술보증기금도 이달말 지원서 접수 등 본격적인 채용일정에 돌입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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