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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IDB와 중남미 국유재산관리 컨설팅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20-08-04 10:51:04.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4일 미주개발은행(IDB)와 ‘중남미 국유재산관리 역량 육성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만성적인 재정적자에 시달리는 우루과이와 칠레 등 중남미 국가가 미활용 국유재산을 활용해 국가수입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DB의 기술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계약금액은 약 50만달러(한화 약 6억원)이며, 캠코는 IDB 현지 컨설턴트와 함께 오는 2023년 1월까지 30개월간 대상 국가들에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캠코는 구체적으로 선진국 우수사례 비교연구를 통한 국유재산관리체계 개선을 비롯, 정보시스템 모델구축 제안, 관리시스템과 온라인 공매(온비드)를 결합한 혁신 시범프로젝트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컨설팅은 해외컨설팅 영역을 아시아 위주에서 중남미 국가로 확장한 최초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해외사업과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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