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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분기 DB형 퇴직연금 수익률 2.15%로 1위
기사입력 2020-08-05 14:04:07.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한국투자증권이 올 2분기 확정급여형(DB형) 퇴직연금 수익률 부문에서 은행, 증권 등 4개 금융업권 사업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DB형 퇴직연금 직전 1년간 수익률(2019년 7월 1일~2020년 6월 30일) 평가에서 한국투자증권은 원리금보장형 상품 2.05%,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3.23%로 전체 수익률 2.15%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일반적인 DB형 퇴직연금이 원리금보장상품을 90% 이상 편입하고 안정성 위주로 운용되는 것과 달리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을 활용해 수익률 제고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부동산펀드와 초우량 금융회사의 코코본드, 레버리지 단기채권투자 상품인 레포펀드 등을 활용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도 수익률을 견인했다”면서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경제상황이 악화됐던 시점에는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분할매수를 제시하는 등의 투자전략 컨설팅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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