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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2분기 영업익 3871억…분기 최대 실적
기사입력 2020-08-06 13:38:01.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잠정)이 38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7.9%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6137억원으로 62.2%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3041억원으로 38.6% 늘었다.

분기 실적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국내 주식거래 규모의 증가와 해외물 자산 증대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 수입 확대, 국내외 채권ㆍ주식ㆍ장외파생상품 등 운용손익(PI 포함)에 따른 성과, 해외법인 성장세 등이 바탕이 됐다.

부문별 순영업수익을 보면, 2분기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은 189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5% 증가했다. 해외 주식을 포함한 해외물 수수료 수입도 36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3% 늘었다. 국내물 수수료 수입 또한 153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6.4% 증가했다.

운용손익은 3198억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479.2% 성장했다.

해외법인의 세전순이익은 58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3.0% 증가하며 분기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반기 기준으로도 세전순이익 1030억원을 기록해 금융투자업계 중 처음으로 반기 1000억원 이상의 실적을 냈다.

올 상반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525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다. 세전순이익은 5659억원, 당기순이익은 411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4%, 6.1%를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밸런스 있는 사업구조와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철저한 재무관리 등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합병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실적과 지속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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