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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열에너지ㆍ광주광역시 청정대기산업 인프라 건설한다
기사입력 2020-08-06 12:00:1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 위해 2.9조 재정 투입해 2.4만개 일자리 창출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2조9000억원의 재정을 투자해 녹색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2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약 3900억원을 들여 강원도 춘천과 광주광역시 등 5대 지역에 수열에너지, 청정대기산업 등 핵심 산업 녹색융합클러스터 인프라를 건설한다.

환경부는 6일 그린뉴딜 주관부처로서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기후ㆍ환경위기에 대응하고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은 지난달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다.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은 △녹색혁신기업 육성 △지역 거점 조성 △스마트 생태공장 △녹색산업 성장기반 구축 등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총 2조9000억원을 투자해 약 2만4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먼저 환경부는 각 지역별로 청정대기산업 등 5대 핵심 산업별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녹색산업의 물리적 성장 거점을 마련하고 지역별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녹색융합클러스터 가운데 사업비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강원도 춘천이다.

환경부는 304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소양강댐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를 건설한다. 여기에는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에는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대기오염원별 실증화 시설과 연구·생산시설을 갖춘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클러스터에서는 미세먼지를 국내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국산 소재와 장비 개발이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에는 자생생물 증식 인프라를 조성하는 환경산업연구단지가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400억원 규모로 2022년 완공이 목표다.

또 폐배터리 및 고품질 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 대한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된다. 환경부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기본구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녹색 클러스터의 안정적인 조성과 발전을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 및 육성에 관한 법’의 제정을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해 제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경제에 한 축을 담당하는 제조업 분야에 오염물질 순배출이 거의 없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도 추진한다.

중소ㆍ중견기업의 제조업 공장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총 100곳을 선정, 환경 설비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부담 비율은 중소기업 40%, 중견기업 50%로, 정부 지원은 최대 10억원까지다.

이밖에 연 매출액 10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혁신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녹색혁신기업의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미래환경산업 융자를 2025년까지 총 1조9000억원 조성해 제공한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우리나라 기업이 독자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춰 세계 녹색 시장을 선도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든든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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