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홈 뉴스
도로ㆍ교량 1047개 유실…16명 사망
기사입력 2020-08-06 15:56:50.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이번에는 부산 등 경남에 호우경보
   
 6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에서 장맛비로 인한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기 위해 물이 방류되고 있다.  [연합]

 

실종자 11명ㆍ부상자 7명

이재민 991가구ㆍ1648명

영남지역 등 비ㆍ강풍 예고

수해 규모 더 커질 가능성도

 

엿새간 내린 폭우로 도로와 교량 1047개가 유실되고, 16명이 사망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망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와 부상자는 각각 11명, 7명으로 파악됐다. 강원 춘천 의암담에서 선박 침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추가로 숨지고 5명이 실종된 만큼 향후 피해는 늘어날 전망이다.

집중호우 관련 전국 이재민은 991가구ㆍ1648명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충북 645명 △충남 493명 △경기 435명 △강원 68명 △서울 5명 △경북 2명 등의 순이었다.

피해 예방을 위해 집을 떠나 인근 체육관 등으로 일시 대피한 인원은 4914명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와 함께 북한의 일방적 방류 영향이 더해진 경기지역 대피자가 2988명으로 가장 많았다. 강원ㆍ충북 지역 대피자는 각각 1205명과 450명이었다.

시설피해 규모도 커지는 추세다. 사유시설로는 △주택 1831건 △비닐하우스 150건 △축사·창고 등 1061건 등을 포함해 3042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공공시설 관련 피해는 △도로·교량 1047건 △하천 371건 △산사태 416건 등 총 2595건이 접수됐다.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피해를 모두 합치면 피해 신고 건수는 5637건에 달한다.

중부지방 복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 이번에는 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에는 7일까지 최대 150㎜의 폭우가 예상된다.

경남은 오전 6시 현재 산청군·합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통영·거제, 남해군 등 해안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부산은 지난달 23일 내린 집중 호우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 아직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이날 예보대로 폭우와 강풍이 닥친다면 수해가 더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지희기자 jh606@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건설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 보시고 실시간 입찰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건설경제i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구글
인쇄
팝업뉴스 닫기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