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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4.3조원 종합심사낙찰제 수주전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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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6 05:00:15   폰트크기 변경      
11월 45건 분수령 이뤄…‘고양장항 A-5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KCC건설 유력



총 추정가격이 4조원을 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수주전에 막이 올랐다.

특히 다음 달에는 45건에 대한 입찰이 몰려 있어 올해 종심제 수주전의 분수령을 이룰 전망이다.

25일 LH에 따르면 이날 기준 연말까지 입찰을 마감할 종심제는 총 54건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추정가격은 무려 4조3054억원에 달한다.

이달에는 LH의 올해 종심제 중 최대어로 손꼽히는 ‘양주회천 A-18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2407억원ㆍ이하 추정가격)’를 포함해 6건에 대한 입찰이 이뤄진다.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할 ‘양주회천 A-21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1806억원)’도 대형 일감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 달에는 45건이 입찰을 마감해 올해 건설업계의 수주고 확보를 위한 종심제 수주전이 정점을 찍는다.

이 중 파주운정3 A-16BL 아파트 건설공사 9공구(2347억원)를 비롯해 △성남판교대장 A10BL 및 A9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2023억원) △울산다운2 A-9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1904억원) △파주운정 A23BL 아파트 건설공사 11공구(1684억원) △고양지축 B-1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1068억원) △양주회천 A-24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1302억원) △파주운정3 A17BL 아파트 건설공사 10공구(1087억원) △화성동탄2 A-54BL 아파트 건설공사 26공구(1037억원) △인천영종 A-10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1036억원) 등 9건이 1000억원을 넘어 눈길을 끈다.

오는 12월에는 ‘인천검단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3-2공구(921억원)’ 등 3건이 입찰을 마감할 예정으로, 같은 달 18일 추정가격 734억원의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가 입찰을 마감해 올해 LH 종심제 입찰에 대미를 장식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LH의 종심제 입찰이 부진한 수주고를 채울 마지막 기회”라며 “특히 11월에는 많은 입찰이 몰려 있어 견적과 투찰에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LH가 최근 가격개찰과 입찰금액 심사를 가진 ‘고양장항 A-5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는 무효 입찰이 없어 예정가격 대비 74.76%인 950억6924만6000원을 투찰한 KCC건설이 종합심사 대상 1순위에 이름을 올려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KCC건설은 90%의 지분으로 동우건설산업(10%)과 손잡고 이번 입찰에 참가했다.

또 간이형 종심제 방식의 ‘고양지축 A-2BL 아파트 전기공사 5공구’는 무효 입찰이 6건 발생해 예가 대비 78.32%인 95억8509만8800원을 적어낸 한국발전기술(대표 박영진)이 종합심사 대상 1순위를 차지했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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