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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EAS 장관회의서 ”그린뉴딜 협력 확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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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0 07:07:13   폰트크기 변경      
탄소중립·그린뉴딜과 연계해 ASEAN 국가들과 재생에너지 협력 확대

[e대한경제=안종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EAS 에너지장관회의에서 그린뉴딜 협력을 확대하자고 20일 언급했다.

주 실장은 이날 ’제17차 ASEAN+3 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4차 EAS 에너지장관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지속가능한 역내 에너지 미래’에 대해 회원국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ASEAN+3은 ASEAN 국가인 브루나이ㆍ캄보디아ㆍ인도네시아ㆍ라오스ㆍ말레이시아ㆍ미얀마ㆍ필리핀ㆍ태국ㆍ베트남ㆍ싱가폴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3개 국이 포함된 것이다. EAS 에너지장관회의에는 아세안+3과 뉴질랜드ㆍ미국ㆍ러시아ㆍ인도ㆍ호주가 포함된다.

주실장은 ”한국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한 국가발전 전략으로 그린뉴딜을 추진 중이다”면서 “EAS 차원에서 집중 논의되고 있는 신재생ㆍ수소ㆍ에너지효율 분야가 한국 그린뉴딜정책의 핵심분야와 일치하기 때문에 이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또 한국이 2018년부터 브루나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발전 분과(RAPG)의 공동의장국을 수임하면서 역내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설명하면서 향후에도 한국 정부는 에너지 수요관리ㆍ스마트전력망 구축ㆍ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연계모델 개발 등 EAS 회원국들이 우리와 협력을 희망하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주 실장은 한국이 지난달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갈 것임을 선언했고, 향후 화석연료기반 발전축소와 탄소포집저장활용기술(CCUS) 상용화, 신재생전원 및 수소의 역할 확대, 에너지 효율향상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한국정부가 탄소중립 추진을 통해 축적할 다양한 정책수립 및 이행경험을 추후 ASEAN+3 회원국들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종호기자 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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